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 (문단 편집) === EA의 횡포 === 원래 이 게임은 타이베리움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개발된 물건이 아니었다. [[일렉트로닉 아츠|EA]]는 [[네오위즈게임즈]]와 함께 타이베리움 '''세계관만 차용한''' 스핀오프 콘셉트의 온라인 게임 를 개발하고 있었는데, 이 게임이 네오위즈 측의 일방적 파기로 엎어지게 되었다. 이에 본전 생각이 난 EA가 이 '''온라인 게임'''에 급조한 컷신과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몇 개 때려넣고 타이베리움 세계관의 정사로 둔갑시킨 패키지를 찍어내 눈 딱 감고 팔아치워 버린 것이다. 그나마도 더미데이터를 뜯어본 유저들에 의해 '''싱글플레이 캠페인과 동영상이 예상했던 것에 비해 반이나 잘린 것'''이 확인되면서 팬들은 이 작품에 완전히 등을 돌린다. 개발 과정에서 본전 생각이 난 EA의 간섭으로 온라인 게임이 단기간에 패키지로 급조되는 일은 정말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. [[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]] 이후 확장팩 제작을 외주에 맡기는 등 핵심 제작진이 나가리 당한 상황에서 만들다 만 온라인 게임을 던져 주고 이걸 정통 실시간 전략 게임 프랜차이즈의 최종장을 장식할 작품으로 출시하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와 [[E.T.(게임)|촉박한 개발 일정이 겹쳐진 결과]] 기획 단계에서는 있던 콘텐츠가 [[메탈슬러그 5|정식 버전에서는 대량으로 삭제되면서]] 죽도 밥도 안되는 반쪽짜리 게임이 탄생했고, 그 결과 15년 동안 이어진 타이베리움 시리즈에 종지부를 찍은 게임이 되고 말았다. 그야말로 제목답게 C&C 시리즈를 황혼으로 몰아넣었다. 후술하겠지만 팬들이 전혀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았던 해괴한 물건인데다 무엇보다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은 망작이다 보니 커맨드 앤 컨커 死라고 불리는 등 사실상 [[볼드모트]] 취급당하고 있다. 참고로 멀티플레이 중 삭제된 모드는 다음과 같다. ||'''유적''' [br] (Monument) ||전장과 멀리 떨이진 곳에 있는 모든 유적을 파괴하라. || ||'''견디기 모드''' [br] (Holdout Mode) ||목표 건물을 점령하고 지켜서 적 팀의 점수를 감소시켜라. 다른 팀의 점수를 0으로 감소시키면 승리한다. || ||'''방어의 기술''' [br] (Art of Defence) ||시간이 지나기 전에 적 팀의 유적을 파괴하면 승리한다. 시간이 지나면 적 팀이 승리한다. || 멀티플레이 모드는 나중에 몇 가지가 추가되었지만, 이미 떠나간 유저를 잡기에는 너무 늦었다. EA든 팬 커뮤니티 사이트든 이 게임 관련 정보에 대한 언급은 사실상 없기 때문. 결론으로,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은 바로 '''EA'''. 게임이 반쪽이 나게 된 것은 '''제작 과정을 압박하는 데드라인'''과 '''2009년 11월에 일어난 대량 해고로 모든 제작 단계에 타격이 가해졌기 때문'''이다.[[http://red2.net/gnuboard5/bbs/board.php?bo_table=news&wr_id=14244|#]] EA가 웨스트우드 말아먹었던 시절의 만행을 또다시 저질러 버린 셈. 그런데 사실 그 시절 쇼크는 여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. 그 이후에 나온 [[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]]이나 [[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]], [[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]]는 괜찮은 게임이었으니 마음먹고 만들었으면 괜찮은 게임을 만들 수 있었다는 뜻이다. 참고로 이 게임을 만든 스튜디오인 [[EA 로스앤젤레스]]는 개발진들이 거의 다 해고당해 지원팀만 남아있는 상태. [[http://blog.naver.com/rooki12k/90109802684|결국 이런 꼴이 돼버렸다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